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지난번에 이은 에스컬레이드 4탄을

시작하겠습니다!!

2015년형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ESV

2013년 10월 뉴욕에서 풀 모델 체인지된 4세대

에스컬레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트럭 섀시가 GMT K2XL로 변경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도시적인 느낌으로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는

대형 고급 승용차를 뺨칠 정도로 편의장비 및 고급감이 향상되었습니다.

경쟁 상대인 네비게이터가 연비를 상당 폭으로 향상시킨 285마력을

뽐내는 V6 3.5리터 에코부스트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나온 데 반해, 에스컬레이드는 

다운사이징 없이 V8 6.2리터 OHV 자연흡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GM이 쉐보레 및 캐딜락 브랜드 내의 고성능 모델을 위해

OHV 구조는 그대로 유지 한 채 기술을 적용하여

새롭게 개발한 V8 6.2L LT1 가솔린 엔진을 탑재합니다.

덕분에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켜 차는 무거워도 엔진 힘이 있는지라 제로백은 6초 초반대를 기록합니다.

트럭형인 EXT 및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2014년 5월에 리콜이 발표됩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플라스틱 어셈블리의 조립불량으로 사고 발생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에스컬레이드가 팔린 지 얼마 안되어 리콜 대상 차종 수는 많지 않았으나,

공교롭게도 GM의 결함 은폐 사건이 터져서 300만대가

넘는 GM의 대부분 구형 모델이 리콜되는 시점이라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2016년형 에스컬레이드

출시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2016년형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월계수를 제거한 신형 캐딜락 로고를 채용한 것 외에 외장의 변경을 없으며,

컬림식 자동변속기는 8단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덩치 하는 에스컬레이드에 콜벳 Z06 및 CTS-V에 달리는

660마력 V8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V 라인업을

에스컬레이드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GM은 모터트렌드에서 밝힙니다.

4세대 에스컬리이드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나 출시 초기에는 GM 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시되지 않고,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소량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GM코리아가 4세대 에스컬레이드의 정식발매를 발표합니다.

실내와 연비가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고 카마로 SS V8 6.2리터

모델의 대성공에서 영향받았습니다.

숏바디형인 ESC 모델만 정식으로 출시됬습니다.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GM코리아가 4세대 에스컬레이드의

정발을 발표한 후 사전 계약을 받았으며,

2017년 5월 10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1억 2,780만원.

동년 5월 15일 캐딜락 서초전시장에서 GM 코리아 정식발매분

4세대 에스컬레이드 1호차가 인도됩니다.

초도 물량으로 50대를 우선 들여왔는데 가솔린을 들이마시는 

부담이 엄청 큰 차량임에도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합니다.

다니엘 헤니가 에스컬리이드 CF에 목소리 출연을 했고,

2017년 서울모터쇼에서도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정작 미국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타는 차는 에스컬레이드가 아닌 

레인지로버 스포츠라고 합니다...?

2018년에 약간의 마이너 체인지를 단행했는데, 자동변속기를

8단에서 10단으로 교체 합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