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은 포드 토러스 3세대편을
시작하겠습니다!!!
세단 | 왜건 |
차량 제원 | |
구동 방식 | 앞 엔진 전륜구동(FF) |
전장 | 5,016~5,039mm |
전폭 | 1,854mm |
전고 | 1,400~1,417mm |
축간거리 | 2,756mm |
공차중량 | 1,509~1,560kg |
승차인원 | 5인승 |
2세대까지는 나름 상승세였으나 일본 메이커들이 포드를 앞지르기 위해서
신기술이 들어간 새로운 모델들을 발표했고,
1996년에 나온 3세대부터 무슨 맛이 들었는지 포드의 디자인 팀은
'미래 차의 시초가 되겠다'며 기존의 평범한 디자인에서
해괴한 원형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으로 싸그리 바꿔 버리면서 비극이 시작됩니다.
3세대 토러스의 디자인을 지휘한 사람은 잭 텔낵이었으며,
당시 포드에서는 곡선 중심의 디자인을 밀어붙이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테마에 맞춰 포드에서도 공을 들였는데,
이전 세대의 대시보드의 버튼이 작고 느낌이 비슷해 조자가기 어렵다는 비판을 고려해
에어컨과 라디오 면적을 키우고, 버튼도 각 장치에 따라
고유한 형상을 갖추게 됩니다.
1995년 초에 북미 국제 오토쇼와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그해 7월 12일부터 생산을 시작합니다.
자동차 매체들의 평가는 대체로 호의적이었지만,
지금까지의 디자인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은 새로운 토러스를 타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덩치는 타국 대형차만한 주제에 뒷좌석 머리공간(헤드룸)이 부족해서 장시간
타기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으며, 차의 모양은 전체적으로
굉장히 이질감이 심한 편이었느지라 외계에서 온 세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플랫폼은 기존의 D186을 재활용했고, 전장이 5m를 넘기는 등
전반적으로 차체가 커집니다.
엔진은 기존의 V6 3.0L 벌칸 엔진을 G, GL 트림에 적용하고, 상위 트림인
LX에는 V6 3.0L 듀라텍 엔진을 적용했으며,
변속기는 4단 자동이 적용됩니다.
1998년식을 맞아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후에는 벌칸 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하고 듀라텍 엔진을 옵션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트림 체계의 경우 LX를 하위 트림으로
변경하고 상위 트림으로 SE를 부활시킵니다.
호주 사양 세단 | 일본 사양 왜건 |
북미 시장 위주로 팔던 이전 세대와 달리, 3세대부터 수출형을 따로 만들게 됩니다.
북미 시장에서 팔렸던 멐리 세이블의 전면 디자인을 참고해
만들었으며, 역대 토러스 중 유일하게 좌측 통행 국가용이 있는 모델입니다.
이 좌측통행국가용은 일본, 호주 등으로 수출됩니다.
포드가 대한민국 법인을 세우고 직판 체제를 갖추면서
대한민국에는 3세대부터 세이블의 형제차인 토러스가 수입되어 판매 중입니다.
수출형 모델 중 세단만 수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 들어온 3세대 초기형은 아예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비행접시같이 생겼다고 하여
"우주선 도러스" "UFO 토러스" "외계 토러스"등으로 불렸습니다.
3세대 (1996 ~ 1999) | |||||
트림명 | 엔진 | 구동 방식 | 엔진 출력 | 토크 | 변속기 |
3.0 LX | 2,967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200hp | 27.7kg m | 4단 자동 |
3.4 SHO | 3,392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235hp | 31.8kg m | 4단 자동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