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2020, 2021, 2022학년도 수능은 

큰 폭으로 변화하게 되어 김상곤 세대라고 불리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변화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이었던 

김상곤 전 장관의 입시 개편안에 따라

향후 언론에서도 두고두고 회자 될 수 있는 세대이기도 한데요. 

2021학년도 수능의 특징들에는 일단 기하가 수학에서 빠지게 됩니다. 

본래 기하는 수능제도가 생긴 이래 

빠진 적이 없었고, 난이도가 높아서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었는데요.

여기에 문제가 있다면 

이과생들에게는 기하가 빠져서 조금 더 문제가 수월해졌지만

반대로 문과생들은 전에 없던 삼각함수, 지수함수, 로그함수 등이 추가되어 

공부해야 할 것이 많아졌습니다. 

국어 영역에 있어서도 

독서와 문법 과목이 독서와 언어와 매체 두 과목으로 다시 나누어 지면서 공부해야할

과목이 더 늘어났습니다.  

특히 2022학년도 수능은 기존수능과는 확연히 달라지는데

문과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같은 과목의 시험을 보게 되고 

이 중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 중 하나의 필수 선택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치뤄야 하고, 

2021학년도 수능에는 없어졌던 기하가

2022학년도 수능에는 다시 나타나기도 하니

다가오는 수능은 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