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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오늘은 우수한 화장품질로
여성들의 소장욕구를 부르는 잇템 화장품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를
(3)에 이어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세에
로라 메르시에는 다소 무리해서 '백화점 입점'을 진행했는데요.
프레스티지 화장품으로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지만
입점에 욕심을 내어 나만 마커스와는 이미지가 다른
다소 대중적인 미국 백화점 메이시스(Macy's)에 30군데나 추가 오픈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그 타겟 고객층이 달랐던 만큼 매출은 현저하게 저조했고
결국 30개의 매장은 2년만에 모두 문을 닫게 됩니다.
또한, 로라 메르시에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는지
화장품 질에만 신경을 쓰고
이미지와 패키지를 중시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고려하지 못하고
패키징에 신경을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화장품 자체가 다소 올드한 옛날 화장품을 생각나게 패키징되었었습니다.
패키징이 너무 올드해서 처음 로라 메르시에를 사용했던
고객층은 심지어 제품을 숨기면서 가지고 다녔다고도 합니다.
로라메르시에는 브랜딩 컨설팅을 통해
로고와 패키징을 전반적으로 변화시켰는데,
단 하룻밤만에 모두 교체를 시도합니다.
이러한 과감함에는 수십억원의 돈이 필요했고
그래서 1998년 말 니먼 마커스에 로라메르시에 지분 51%를 70억원에 팔아 이러한 변화를 진행합니다.
다행이 이 변화의 결과로 매출은 3배나 뛰어올랐고
2015년 연매출은 1800억원에 다다릅니다.
이후 로라 메르시에는 시세이도 그룹에 매각이 되지만
이후에도 로라 메르시에는 아직까지고 브랜드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재닛 거위치는 2006년 암웨이의 자회사 알티코어(Alticor)에 로라메르시에 지분을 모두 매각을 한 뒤
사모펀드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어반디케이(Urban Decay), 퍼스트에이드뷰티(First Aid Beauty) 등에 성공적으로
투자한 그녀는 이제는 뷰티 브랜드 투자자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더욱 탄탄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재닛 거위치의경우 우리나라 화장품 종합 쇼핑몰 기업인 미미박스의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매트 아이컬러 진저 아이쉐도우
한번 바르면 은은하게 색감을 표현하는 좋은 품질로
여성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로라 메르시에는
이렇게 한 여성의 끊임없는 품질에 대한 열정과
시장에 대한 분석이 만나
현재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로라 메르시에 비하인드 스토리
-끝-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