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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오늘은 우수한 화장품질로
여성들의 소장욕구를 부르는 잇템 화장품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를
(2)에 이어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였던
로라 메르시에는 1990년대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매우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기술로 사진을 더 아름답게 보정하는 기술이 날로
발전해갔기 때문에 스타들은 더이상 유능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보다 유능한 컴퓨터 기술자들을 더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던 로라메르시에는
때마침 재닛 거위치(Janet Gurwitch)를 만나게 됩니다.
재닛 거위치는 성공한 대표적인 커리어우먼이었습니다.
미국 알라배마 대학교에서 유통학(Retail)으로 학위를받고,
폴리스(Foley's)백화점에 입사하여 18년동안 근무하면서
당시 여성직원으로서 상무급까지 승진한 인재였습니다.
1992년에 재닛 거위치는 고급 백화점 체인 니만마커스(Neiman Marcus)부사장으로
이직하게 되면서 그녀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꿈은 니만 커머스의 첫 여성 CEO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던 재닛 거위치였지만, 니만 커머스의 첫 여성 CEO가 될수 있는 기회들을 다 내려놓고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화장품 시장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는 비즈니스적 감각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함께 그녀의 꿈을 이룰 파트너를 찾았고,
그때 로라메르시에를 알게되어, 함께 화장품 회사를 세우기로 결정합니다. 로라 메르시에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만들고 싶은 화장품이 매우 뚜렷했고, 이미 시도까지 해본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재닛 거위치와 로라 메르시에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그로부터 1년 뒤인 1996년 3월 로라 메르시의 화장품 브랜드가 론칭되게 됩니다.
로라 메르시에 화장품은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카뮤플라지 컨실러 그리고 세팅 파우더 4가지 제품을 미국 고급 백화점에 론칭시켰고, 성공적으로 인기를 끌며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라 메르시에의 비하인드 스토리
To Be Continued..!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