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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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25 18:30 조회4,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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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핸드폰 메시지가 바쁘게 울렸습니다. 
안전 안내문자가 계속 울렸기 때문인데요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범상치 않습니다.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가 
대유행 초기단계로 다시 접어들었으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 지금껏 진단되지 않았던
무증상, 경증 감염자가 누적돼 있다"며 
"서울, 경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회, 카페, 식당, 시장,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포함해서 
강남구 투자기업 '골드트레인'
영등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서울 도심 속 사무실
유명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파주 야당점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

신규 확진자는 주말 동안
14일 103명_15일 166명을 시작으로 279명, 197명, 245명, 235명까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권고가 아닌 강제조치로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어떠한 것들이 변화될까요? 
사회적 거리두기란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규정한 단계로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소규모의 발생과 확산 그리고 완화가 반복되는 정도의 상태입니다. 

2단계는 
의료 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일종의 경고일 수 있는데요
지역사회 내에서 코로나 19대유행이 확산하기 시작했다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3단계는 
대규모 유행 상황이 진행되어 
집단감염의 현상을 나타내는 단계입니다. 

코로나 속에서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548.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