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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오늘은 위스콘신대학교가 있는 미국 위스콘신 주의 특별한 TMI정보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위스콘신 주의 State of Wisconsin 정보들 이어서 시작합니다!
7. 친절하니까 되묻는 거라고!
혹시 말 끝마다 "or no?"를 되풀이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은 위스콘신 출신일 확률이 높아요!
여기서,'올 노'가 무슨 말이지?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or no?"는
위스콘신 사람들이 묻는 모든 질문에 대한 기본적인 끝맽음이라고들 하는데,
그 의미를 따지자면 아마도
"아닌가?"
혹은 "아니야?"라고 확인해서
대화가 보다 더 열려있도록 하는 의도 쯤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스콘신 주 출신의 사람들은 매우 자주 말 끝마나 "~, or no?"를 말버릇처럼 많이 붙인다고 해요!
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던 다른 사람들은 심지어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라도 언어적으로 종종 이 말버릇을 상당히 혼란스러워하거나 심지어는 거슬려하기도 한다고 하는(...)
재미있고 사소한 tmi 전해드립니다.
이 외에도 Oops!를 쓸 만한 상황에서
Oop! 아닌 Ope!과 같은 중부 특유의 사투리를 구사한다고들 합니다.
어느 나라 어느 언어에도 사투리가 있다는 점이
뻔하면서도 항상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