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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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13 11:57 조회2,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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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집을 떠나 공부와 꿈을 위해 외국에서 노력중인 유학생들은 이따금 '번 아웃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공부는 물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침대에만 누워 흘러보내는 날도 있고 이러한 날들이 후회되기도 합니다.

번 아웃이 지속되면 깊은 무기력의 굴레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번아웃이나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침대에서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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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아웃이 왔을 때, 침대에 누워 종일 휴대폰만 만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행동은 번 아웃 극복에 가장 해롭습니다.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환기를 시킨 다음 이불을 깨끗이 정리하여 다시 눕지 않도록 합니다.

아예 이불을 걷어 빨래를 돌려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우선 일어났으니 샤워를 하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는 숫자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10분 후에, 30분 되면, 5분만 뒤에라는 말은 계속 할 일을 미루게 될 뿐입니다.

마음속으로 5, 4, 3, 2, 1을 카운트하고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2. 스트레스 원인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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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엇 때문에 이러한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었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피하지 않고 냉정히 바라보게 해줍니다.

나의 경우엔 종이에 그것들을 적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인을 마주 보았다면 그 원인을 왜 그만둘 수 없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공부에서 느낀다면 내가 공부를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는 취업이나 꿈의 실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초심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다른 일에 도전해 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3. 매일 햇볓 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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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이 심해지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 몸이 받는 일조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사람의 감정이나 정서를 관장해, 부족하면 우울감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매일 햇볓을 쬐며 산책을 하면 세로토닌의 생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을 위한 첫 계단을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의지가 부족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동기부여 방법에는 위의 방법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을 심하게 자책하지 말고, 이미 닥쳐온 이 위기를 더 성장하는 단계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