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Wisconsin Universities Korea Represent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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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28 16:10 조회5,2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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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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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사이즈 픽업트럭의 차대를 기반으로 만들다 보니 

코나가 경차로 보이고 G90, S 클래스, 7시리즈등의 풀사이즈 대형 세단들을

중형차처럼 보이게 만들정도로 한 덩치하는,

사실상 자동차 계의 공룡입니다.

숏바디 모델조차 5m가 넘는데, 이는 스타렉스와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게다가 덩치에 걸맞게 무게까지 2.7톤에 육박하는 관계로,

풀 사이즈 SUV를 접해 볼 일이 별로 없는 대한민국에서의

체감 연비는 휘발류를 땅에 뿌리는 수준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저속에서 4기통만 사용하도록 하는 연비절감 기능등이 추가되어 

초기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된 상태지만, 거대하고 무거운 차체덕에 유류비

부담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어차피 풀 사이즈 가솔린 SUV의 연비는 다 좋지는 않지만, 미국산인 에스컬레이드는

유럽의 라이벌들과 다르게 디젤 엔진없이 오로지 가솔린 모델로만 수입되기에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와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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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솔린 SUV 중에서 가장 기름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많이 팔리는 차량중에 에스컬레이드 보다 연비가 좋지 않은 차량은

한체급 작은 모델은 메르세데스 - 벤츠 GLE(5.8km/L), 포르쉐 카이엔 터보(6.6km/L), 

마세라티 르반테(5.7km ~ 6.4km/L)정도가 있고8a44c14cd0c1c.png

(포르쉐 카이엔 터보)


대형급의 람보르기니 우루스(6.3km/L), 벤틀리 벤테이가(6.1km/L), 동급의 풀 사이즈

대형 SUV 에서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6.2km/L), 롤스로이스 컬리넌(5.8km/L)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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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미국 내에서는 링컨 내비게이터와 라이벌 관계에 있으나, 

미국 외에서는 에스컬레이드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 네비게이터가 풀모델 체인지 후 급격히 인기가 높아져

에스컬레이드를 완전히 따라잡았다고 합니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02 548 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