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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입니다~!
오늘은 포드에서 생산하는 전륜구동
고급 대형 세단인 토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러스는 출시 당시에는 중형 세단이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점점 커져 대형차 포지션에 위치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베이스의 형제차였던 머큐리 세이블을 포함하면,
대한민국에서 꽤 오랫동안 판매 중인 수입차입니다.
1세대
1986년식 포드 토러스 LX 세단 | 왜건 |
차량 제원 | |
구동 방식 | 앞 엔진 전륜 구동(FF) |
전장 | 4,785mm |
전폭 | 1,793~1798mm |
전고 | 1,379~1,387mm |
축간거리 | 2,692mm |
공차 중량 | 1,299~1,445kg |
승차 인원 | 5인승 |
당시 인기가 많았던 일본차와 독일산 중형차와 경쟁하기 위해서
초드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중형 세단을 야심차게 내놓았습니다.
라이벌들과 '제대로' 경쟁하기 위해서 라이벌들의 차를 몰래 사서 나사하나까지
속속들이 뜯어가면서 철저하게 벤치마킹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포드에서는 토러스가 실패할 경우 구제금융이 불가피했고,
따라서 토러스와 형제차인 머큐리 세이블이 대체할 포드 LTD와 머큐리 마퀴스의 병행판매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만들어져 1985년에 1986년형으로 출시된 토러스는
순식간에 미국 시장에서 중형 세단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크라이슬러의 닷지 캐러밴 등과 함께 미국 자동차 업계와 포드 스스로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해주는 계기가 됩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공기역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때문에
"너무 앞서 나갔다"라는 평가가 있었고, 크라이슬러에서도 닷지 다이너스티를 비롯한
자신들의 보수적인 중형차들이 더 잘 팔릴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토러스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미국의 중형차 시장을 장악했고, 나중에는 고성능 모델일 SHO처럼 나름대로의 가지치기 라인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토러스의 잘 만들어진 전륜구동 플랫폼을 토대로 포드 산하 메이커들이 수많은
변형 모델을 만들기 시작하여, 어느정도 성공을 거둡니다.
그 변형 중 하나인 머큐리의 세이블은 1989년에 기아자동차를 통해 대한민국 시장에도 판매되었고,
당시로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보입니다.
엔진은 I4 2.5L HSC, V6 3.0L 벌칸(Vulcan), V6 3.8L 에섹스(Essex)등 가솔린 3종이 제공되었고,
5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4기통 엔진에 3단 자동변속기를, 6기통 엔진에 4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립니다.
1989년에 등장한 고성능 버전인 SHO는 일반 모델과 달리
야마하에서 손을 본 V6 3.0L 엔진이 탑재되었고, 5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립니다.
라 인 업
1세대 (1985~1991) | |||||
트림명 | 엔진 | 구동 방식 | 엔진 출력 | 토크 | 변속기 |
2.5L | 2,498cc 직렬 4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88hp | 18.0kg m | 5단 수동, 3단 자동 |
3.0 LX | 2,986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140hp | 22.1kg m | 5단 수동, 4단 자동 |
3.8 LX | 3,797cc V형 6기통 엔진 | 전륜구동(FF) | 140hp | 29.8kg m | 5단 수동, 4단 자동 |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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