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식후 커피를 마십니다. 

코로나로 경기가 좋지않다.

불황이다 경기가 좋지 않다 이야기가 많아도

커피가게는 항상 붐비는데요~

식후에 더부룩한 속을 편히 해주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죠~

직장인들의 경우 그냥 습관처럼 마시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커피 공화국이라고도 불리는 요즘 

이렇게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을 보면

커피가 없던 시절에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거에 커피가 없던 시절에

사람들이 어떻게, 어떠한 음료를 즐겼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료 식혜입니다. 

요즘은 찜질방에서 구운계란과 함께 꼭 먹어야 하는 NO.1음료로 통하죠!

이렇게 특수한 상황에 먹는 과거 전통음료들이지만

커피가 없던 조상들은

숭늉, 식혜, 수정과 등의 차를 식후에 꼭 마시고는 했습니다.

요즘 밝혀진 과학적 연구결과들을 통해서는

이러한 식후 전통음료들이 

커피보다 훨씬 뛰어난 천연 소화제의 역할들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바로 조상들의 식생활 속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식혜 NO.1  

먼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식혜입니다. 

식혜는 달콤하기도 해서 젊은 세대들도 많이 좋아합니다. 

처음 멥쌀, 찹쌀 등으로 된밥을 짓고

엿기름이 든 물에 함께 풀어 넣으면

엿기름 효소가 발효가 되면서 

밥알은 효소에 의해서 뜨고 

엿기름 안에 있는 아밀라아제가 밥의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시켜 달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이 아밀라아제가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식혜는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1. 천연 소화제 - 소화 촉진효과

- 위에서 언급한 아밀라아제로 인한 천연 소화제 역할

2. 콜레스트롤 배출, 변비예방

- 혈관 내에 쌓인 콜레스테롤 배출,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한 변비 예방

3. 뇌활성화, 장운동 개선

- 식혜 속 당분은 뇌에 유일한 에너지 원이 되고, 

뇌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숙취해소

-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어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특히 요즘은 이 식혜를 활용하여 

자색고구마를 첨가하여 자색고구마 식혜를

단호박을 첨가하여 단호박 식혜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처럼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젊은 층의 입맛을 살리며

전통음료를 유지해나가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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